로마 우르반 대학(Urban College) 강당에는
로마 우르반 대학(Urban College) 강당에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16세기에 법대를 다니던 학생이 학비가 없어서 당시 부자인 필립보 넬리(Folippo Neri)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말은 들은 넬리는 경제 지원을 약속하면서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자넨 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학교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돈을 벌고 집도 사야지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결혼하고 자식을 낳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나이가 들겠지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학생은 더 얘기할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 때 노인 넬이 분명하고 강한 어투로
“그리고 그다음에는 죽음이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영원이다. 내가 어디서 오고 왜 살고 어디로 가는지에 답을 얻지 못한다면, 인생의 가운데 것을 다 빼면 죽음을 위해 사는 것밖에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 인생의 답은 영원히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목표인 가나안을 향해 가던 당시의 중직자는 시대를 변화시키는 문화서밋으로, 성막을 건축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성경의 핵심인 237 나라, 치유, 서밋의 언약을 잡고 빼앗긴 것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중직자가 누릴 축복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전투에 나선 사람들은 중직자였고 가나안 정복의 주역도 중직자였습니다. 그들은 올라올 후대에게 발판이 되었습니다.
정탐꾼 두 명은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가나안의 진실을 보고했습니다. 중직자는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여론과 진리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런 중직자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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