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헌신
비바람이 부는 늦은 밤에 미국 필라델피아의 작은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와 “예약은 안 했지만, 혹시 방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종업원은 “방이 없는데 늦은 시간이니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면 어떨까요”라고 말했고 노부부는 친절한 종업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종업원은 뉴욕행 왕복 비행기표와 함께 자신을 방문해 달라는 노신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노신사는 종업원을 데리고 대리석으로 만든 고급 호텔의 키를 주며 “이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호텔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입니다. 그리고 그 노신사는 바로 호텔주인인 윌리엄 월도프 아스토였고, 종업원의 이름은 조지 볼트였습니다. 그는 호텔의 첫 번째 지배인이 됐습니다. 성경을 보면 아주 작은 헌신으로 오랫동안 축복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요게벳은 어린 모세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달했고 훗날 모세 5경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후대에게 정확한 복음과 언약의 여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애굽에 노예된 이유, 가나안으로 가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다시 후대가 방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후대들이 레위인, 고아, 과부들을 살릴 수 있을 만큼 그들의 달란트와 전문성, 올바른 경제관을 키워줘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말에 속지 않고, 세 절기의 언약 속에서 성령과 보좌의 응답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배 중심의 영성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우리 후대가 그릇이 준비되고 언약을 담으면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언약을 잡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2/25/2021 ❋ 성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