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릴 비전
“사랑은 인격을 성장시키고, 참된 신앙은 젊은이의 앞날을 구원한다”고 합니다. 한순간에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 수는 없지만 가정과 교회가 후대들에게 중요한 언약의 비전을 심으면 전달된 그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아들이 겨우 말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옆에 데리고 매일 성경을 읽어 주었습니다. 낸시는 링컨이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났는데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아들을 베갯머리에 불러 성경을 읽어 주고 ”엄마가 죽어도 성경을 손에서 놓지 말아라”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이 일은 링컨을 일생동안 하나님 앞에 서는 비전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미국이 가장 어려울 때 미래를 보며 나라를 위기에서 건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어 존경받게 했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와 후대도 이런 비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잡으면 흑암에 잡힌 시대를 이기고 새 힘을 누리며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보게 됩니다. 부모와 기성세대의 변화는 시대를 바꾸는 시작입니다. 부모는 세상 나라, 사탄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보는 세계관을 가지고 렘넌트를 키워야 합니다. 성경 속 7명의 렘넌트들의 부모들이 그랬듯이 부모들은 렘넌트가 시대를 살릴 비전을 갖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렘넌트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영성과 지성과 기능을 준비해야 합니다. 시대마다 지도자들과 부모들은 렘넌트가 정확한 비전을 붙잡을 수 있도록 언약을 전달하고 기도했습니다. 요게벳은 모세에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무엘이 다윗에게 전달한 언약을 통해 시대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언약을 가진 부모로부터 받은 영향은 반드시 후대에 열매를 맺고 시대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합니다, 이 언약의 대열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3/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