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살릴 중직자
미국에는 한 생애를 통해 중요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동상이 공원 정문이나 중요한 자리에 말을 타고 멋지고 웅장한 느낌마저 드는 모습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 동상들에는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말의 발이 앞다리의 한발만 들고 서 있는 동상은 전쟁 중 부상으로 돌아와 죽은 사람이고, 앞 발 둘을 다 들고 있으면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이고, 네 발을 다 땅을 딛고 있으면 자연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말을 타고 있는 사람들이 생애에 귀한 작품을 남겨 놓았다면 미래 교회를 본 중직자들은 무엇을 위해 살고 남겨야 할까요? 지금은 복음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복음 때문에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 눈물을 흘리는 자, 생명 걸 이유를 아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중직자는 복음의 시스템을 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만 해 보여도 정확한 언약의 흐름을 탄다면 그것은 생명 운동하는 나무가 됩니다.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은 망할 수밖에 없는 옛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마 28장의 중직자들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누리고 땅끝까지 증인 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았습니다. 또, 사도행전의 인물들은 15개 나라의 숨은 중직자로서 끝까지 교회를 지켰고 오직 복음화를 위해 헌금했습니다. 중직자는 미래 교회라는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안에서 복음화를 위해 눈물이 통하는 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한국교회, 세계 교회, 미자립 교회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이 언약에 쓰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1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