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향은 어디인가
언약을 가진 전도자들은 정시표시(Stop sign)가 아니고 나아가야 할 정확한 방향 표시(Arrow sign)가 되어야 합니다. 길을 잃고 헤맬 때 분명한 목적지가 기록된 화살표시를 보면 새 힘이 솟고 그 기쁨이 말할 수 없이 큼니다. 수위스 정통 개혁 신학자 부르너(Emil Brunner)는 “우리는 과거에는 믿음에 의해서 살았고 현재는 사랑에 의해서 살며, 미래는 소망에 의해서 산다.”라고 했습니다. 복음의 언약을 가진 자들의 움직임을 통해 미래가 복음화되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내일의 행복과 불행, 내일의 운명이 언약을 가진 후대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그루터기 운동을 통해 복음을 세계화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복음을 회복하는 자를 “남은 자”라고 합니다. 복음은 “남은 자”로 인해 “남는 자”로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고 “ 남는 자”는 ‘남을 자”로 문화를 회복하고 ”남길 자“를 세워 후대 운동인 그루터기 운동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달할 제자를 세우며 파송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성삼위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 성령으로 내주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흑암 세력은 힘을 잃으며 말씀을 이루는 천사를 보내 역사 하십니다. 전도자와 제자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힘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각인되고 뿌리내린 전도자에게 제자를 붙여주십니다. 복음을 몰라 흑암 문화와 지옥 권세에 묶여 고통받는 이 시대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제자를 찾고 훈련하여 전 세계로 파송하여 복음의 빛을 비추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며 미션입니다. 이것이 사무엘의 도단성 운동이며, 사 62장의 파수꾼 운동입니다. 이 운동에 주역으로 쓰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1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