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질 줄 아는 파수꾼
1952년 2월 18일, 매사추세츠 해안에서 약 10마일(약 16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유조선 팬들턴(Pendleton)함이 태풍으로 두 동강 났습니다. 거센 바람과 맹렬한 파도 속에 가라앉고 있는 배의 뒤편에 40명이 넘는 선원들이 갇혔습니다. 재난 소식이 채텀(Chatham)에 있는 해안경비대에 알려지자 1등 부관 버니 웨버(Bernie Webber)가 세 명의 경비대와 함께 구조 임무에 나섰고, 죽음에 직면해 있던 32명의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그들의 용기 있는 업적은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조작업 중의 하나로 평가되었고, 2016년의 영화 ‘더 파이니스트 아워’(The Finest Hours)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용기도 사람을 구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가지고 영혼을 지키는 용기 있는 파수꾼 지도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계하여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을 파수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항상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도와주기 어렵습니다. 형편이 넉넉해야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자세가 중요합니다. 복음 안에 있는 참된 평안을 누리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보게 되므로 확신에 차 당당하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종일 함께 자녀와 함께하시며 자녀를 인도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는다면 온종일 기도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고 많은 사람이 복음 앞에 올 수 있도록 기를 높이 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을 알고 그릇을 준비할 때 파수꾼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힘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세상의 파도와 흑암을 꺽고 생명을 살리는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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