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랄프 분체(Ralph Bunche)는 흑인 최초로 195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로 하버드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세계 분쟁의 중재와 UN에서는 많은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는 12세에 고아가 되면서 할머니 루스 존슨과 함께 살았는데 할머니는 어린 랄프 분체에게 신앙과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습니다. 


루스 존슨 여사가 별세하기 전에 출간한 《너 자신을 믿으라》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한번 해볼까? 라고 말하지 말고 나는 한다,고 말하라.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자신감을 소유해야 한다.” 할머니의 이 말 한마디는 랄프 분체의 삶을 지속해서 변화시켰고 결국 그를 훌륭한 정치가로 만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만들어질 때에는 반드시 그 인생에 중요한 배후의 인물과 영향이 있습니다. 우리 렘넌트들의 신앙 배후에는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구체적인 말씀을 통해 실제적인 방향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그 방향을 따라 복음을 몰라 재앙에 빠진 시대 살릴 준비를 실제로 해야 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음에 원망하며 탄식하는 기도는 버리고, 복음을 묵상하며, 죄와 저주, 재앙을 용서받는 기도를 누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중직자는 사소한 일이라도 복음의 말을 해야 하고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분과 권세를 깊이 누려 그 증거를 자료로 남겨야 합니다. 전 세계에 복음만 몰라 영적으로 황폐해지고 마음이 병들며 삶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 속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보좌의 축복을 내 것으로 누린다면 지금 있는 문제는 모두 후대 앞에 기념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언약의 작품을 남길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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