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심리학 용어 가운데 ‘고착상태(fixation)’란 말이 있습니다. 고착상태는 과거의 유치한 습관, 부정적 습관을 계속 유지함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담배나 도박, 지나친 음주가 몸에 해로운 것임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도 고착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이 시작된지 석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에 결단하고 다짐했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마음 굳게 먹고 작정하고 결단했는데 혹시 작심삼일로 끝나고 옛 습관으로 되돌아가 버린 ‘영적 고착상태’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언약을 잡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 삶을 드려 다민족과 죽어가는 렘넌트를 살려야 하는데 우리 힘만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계 복음화에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의 가문과 우리를 먼저 구별하여 부르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요셉은 형들의 핍박과 조롱, 노예 생활이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났고, 기도하며 절기를 지킬 때마다 우상들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우리가 언약을 잡고 드리는 예배와 기도는 세상 종교가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아가 우리를 237 나라 살리고 치유할 서밋으로 세우기 위해 업까지도 구별하셨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별된 우리는 세상 현장과 사람의 말, 자신의 능력에 속을 필요 없습니다. 언약을 붙잡고 예배할 때 세상을 이기고 사람을 살리고 내 능력을 넘어설 수 있는 준비된 5력 (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이 언약 안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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