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자의 사명

 콜럼버스는 신대륙 발견을 위한 항해를 네 번감행했는데 그것은 모든 악조건과 싸우는 항해였습니다. 자금난이 생겼고 반대자들이 많았으며, 동원되어 따라나선 대원들까지 배신, 불복종,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작은 배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며 심한 풍랑과 싸워야 했고 그 자신이 병이 들어 죽을 고비도 두어 번 넘겼습니다. 


그는 이렇게 안될 수도 있는 확률에도 불구하고 모든 방법을 최후까지 동원하여 뚫고 전진한 사람입니다. 그의 전기를 보면 “ 새 땅으로 나를 인도한 것은 수학이나 지도나 다른 어떤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전적으로 이 일은 이사야서의 말씀이 나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구약 이사야서에는 소위 ”남은자들“(Remnant) 사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난과 혼돈 속에서 하나님은 나를 미래를 개척할 남은자로 부르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남은 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사명감입니다


많은 사람이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가치, 예배의 가치를 회복하면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은 예배하는 시간에 미래를 뒤바꾸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이 내 영혼에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양의 피 바른 날 이스라엘은 노예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는 흑암과 내 생각에서 빠져 나오는 참된 해방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걸어갈 광야 길에서 모든 것을 뚫고 나갈 참된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 모든 축복이 예배 속에 있는 것입니다. 언약을 잡고 드리는 예배와 기도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보며 나가는 길에 모든 흑암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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