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GPS
요한일서 2장 16절에는 낮은 곳을 향한 생활, 곧 세상에 속한 생활을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네 육체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네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무엇인가 남보다 성공하기 위해 달려가는 삶은 낮은 곳을 보고 사는 삶이며 결국 탐욕을 추구하는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욕심을 따르는 삶은 성공한듯하나 정상에서 무너져 내리고 결국 많은 사람이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탐욕을 따라 아래를 보고 살 것인가. 영혼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보고 살 것인가.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착한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착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숨은 영적 문제 때문에 결국 사탄의 속임수에 걸린 것입니다. 이런 일로 가정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자살한 사람들의 특징은 “조급”입니다. 이들의 영적 문제는 오래된 것입니다. 교회 다니다가 아픈 것이 아니라 이미 보이지 않는 흑암의 세력에 잡혀 아픈 상태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알고 정확한 치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세상으로 각인된 것, 뿌리 내린 것, 체질화 된 것을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을 도울때에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영적 치유를 해야 합니다. 그때 생각과 마음이 치유되며 정신치유가 시작됩니다.
어려움은 누구 때문에 온 것이 아닙니다. 영세 전에 감추었던 복음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참된 치유이며 이 응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이 영원히 베푸실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시대적 문제에 도전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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