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데서 새로운 시작

 이스라엘 초등학교 아이들의 책상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노예였었다.” 이 문장은 과거를 직시하고, 나아가 미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탈무드와 토라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세계의 경제, 정치, 문화, 노벨상까지 독점하는 유대인을 우리 렘넌트들은 어떻게 능가할 수 있을까요? 


복음을 가진 0.1%의 사람은 현실에 부딪힐 때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답인 다른 현실을 봐야 합니다. 성경의 렘넌트들과 이들을 도운 산업인 이드로, 라합, 오바댜는 이 답을 누리며 언약의 증인으로 섰습니다. 


산업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할 때, 가장 낮은 데서 시작하여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그 시작은 행1, 3, 8절의 언약 안에서 나오는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축복과 전도자의 삶입니다. 그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산업인들은 또한, 버려진 빈 곳에 헌신해야 합니다. 대부분 산업인이 성실하지 못하고 속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음 가진 자는 정확한 콘텐츠를 가지고 복음을 중심으로 한 지렛대(Leverage)와 준비된 그릇(Vessel), 치유가 일어나는 Transmission과 Platform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Outsourcing으로 연결되어 놀랍고 정확한 응답으로 오고 경제의 축복 또한 따라올 것입니다.  


이제 모든 산업인은 잘못된 흐름을 소리 없이 바꾸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흐름, 중세의 교회 흐름이 바뀌었듯이 현대 교회의 흐름을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 문제, 갈등, 위기 속으로 들어가 살리는 헌신을 할 때 우리는 잘못된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언약 안에서 나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치를 살린 콘텐츠, 교회를 제1순위로 삼는 콘텐츠, 직분과 업을 통한 All In 콘텐츠, 빛의 경제를 위한 헌금 콘텐츠가 아무도 못 보는 현장에 숨어 있습니다. 이 언약을 잡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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