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월절 축복
애굽은 당대 세계정복의 문화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화는 흑암의 문화로, 그들의 삶 속에 깊이 체질화된 것이었습니다. 모세를 통해 내렸던 모든 재앙은 그러한 애굽의 우상 문화를 완전히 정복하고 누가 참 하나님 인가를 알려주는 하나님의 시간표였습니다.
피 언약을 가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그리스도 언약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날, 이스라엘은 출애굽이라는 430년의 매듭이 풀렸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가정과 가문의 증인으로, 직장과 교회를 살릴 증인으로도 부르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듯이 앞은 홍해가 막고 있고, 뒤는 애굽 군인이 쫓아 오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고된 광야 생활이 끝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원망이 생기고 불평하는 말이 나오고 불신앙이 나오며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 굳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님은 문제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직 답은 복음뿐임을 알려 주시기 위해 유월절 사건을 겪게 하셨습니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실수한 것, 아픈 부분에서 복음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면 상처는 발판이 됩니다. 그러나 상처에 빠지면 운명에 묶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 시간에 영혼에 복음에 뿌리가 내리고 체질은 하나님 나라를 누리도록 바뀔 것입니다.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모든 상황에서 영적 사실을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복음이 각인되고 뿌리 내리며 체질되어 증인이 되도록 인도하십니다.
이 언약의 대열에서 승리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5/19/2021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