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안에 있는 나의 기도

 제1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1918년에 사진작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은 그의 작품들을 하나로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심한 허무에 빠졌던 시절에 풍성한 느낌이 들게 해 주었던 사진 하나를 꼭 포함하고 싶었습니다. 탁자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는 수염 난 노인을 찍은 그의 사진은 지금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인의 앞 탁자 위에는 성경책 한 권, 안경, 죽 한 그릇, 빵 한 덩어리와 칼 한 자루만이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는 더 넣을 것도, 뺄 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사진에서 궁색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엔스트롬이 보여 주려는 것은 정반대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사는 풍성한 삶은 이런 것이며, 우리 모두도 상황에 상관없이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야에 사는 동안 반드시 해야 할 것이 “기도 행복 24시”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에게 오는 증거가 있습니다. 


기도로 행복한 24시를 누린다면 언약이 정확히 붙잡힘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와 같은 말씀을 언약으로 굳게 잡았습니다. 언약을 정확하게 붙잡으면 현장의 영적 사실을 보는 증인이 됩니다. 여호수아 갈렙처럼 정확한 미션도 붙잡게 됩니다. 이들은 각 지파의 이름들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세 절기를 지키고 성막, 성전 운동을 지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 237 나라에 복음과 기도를 전달할 성전, 치유 인턴쉽을 할 후대에게 서밋 포럼을 할 수 있는 성전입니다. 이 심부름을 할 성전을 위해 24시 기도해야 합니다. 이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5/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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