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지성, 인성으로 승리

 영국에는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인 이튼 학교(Eton College)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전인 1440년 헨리 6세에 의해 세워진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입학할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라는 독특한 생각을 갖게 합니다. 실제 이 학교 학생들은 제1, 2차 세계대전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무려 2,000명이나 죽었습니다. 헨리 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는 전교생의 70%가 참전해 죽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을 강조합니다. 이 학교는 다음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

옵니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 교훈 외에도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약자를 위해',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이튼 칼리지는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도 배출했습니다.


성공한 렘넌트는 현장을 미리 정복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윗은 복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영성과 기능으로 문화를 정복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라고 여호와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을 때부터 이미 영성과 지성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한 자였고, 그가 찬양하면 악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다윗의 영적인 힘은 시와 찬양의 전문성으로 이어져 현장의 흐름을 복음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성공한 렘넌트들처럼 보좌의 축복으로 부르셨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을 갱신하고 지도자의 그릇을 갖추어 미래를 정복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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