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받을 그릇 준비하자
균형 감각을 갖기 위해서는 한발 물러나 사물을 멀리서 봐야 합니다. 배를 탔을 때 사람들이 멀미하는 이유는 너무 가까이 보기 때문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광경을 보고 있으면 멀미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큰 줄기, 흐름이 보입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에도 구경꾼들이 고수가 됩니다. 무언가 큰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더 멀리, 더 높은 곳에서 보아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멀리, 넓은 지경, 미래를 봅니다. 이것을 “원근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역사를 좋아하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시간표가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에 이미 와 있는 사람들과 해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때가 많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들이 237, 치유, 서밋의 현장입니다.
이 사역을 가장 잘한 인물이 바울입니다. 바울은 버려진 자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심어주고 그를 골로새 교회의 감독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중직자 산업인은 하나님의 눈으로 현장을 보고 살려야 합니다.
중직자의 현장은 곧 미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중직자를 가장 먼저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직자를 통해 렘넌트가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을 사명으로 붙잡은 중직자에게는 빛의 경제 응답이 당연하게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본 이드로 장로와 언약를 잡고 가문과 미래를 살린 라합, 미래 선지자 100명을 보살핀 오바댜에게 주신 헌신과 헌금의 축복은 앞으로 중직자들이 받을 응답입니다.
이 언약을 잡고 로마서 16장의 중직자 대열에 서서 빈곳을 살릴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26/2021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