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통로를 열어야

 우리는 자기 내면의 소리와 이웃의 소리, 사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음성을 아무리 잘 듣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결국 영적인 농아에 불과합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시는 것이고,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음 받은 피조물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했을 때 축복과 영광이 따라 왔고,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했을 때 저주와 고난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늘 보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런 기도 속에서 렘넌트가 정확한 언약을 붙잡으면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십니다. 


성경속의 렘넌트들에게는 외로움, 고난, 두려운 환경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오히려 언약을 붙잡고 기도를 누렸고, 모세는 광야의 응답 없는 상황을 갱신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사무엘은 언약궤 옆에 누워 특별한 말씀을 체험했고 다윗과 엘리사는 영적 배경의 힘을 누렸습니다.


언약을 제대로 붙잡은 렘넌트들은 노예, 왕궁, 광야 생활속에서 어떤 문제와 사건이 와도 미리 답을 보았습니다. 이 답은 모든 것이 세계복음화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성경 속 렘넌트들은 고민하지 않고 모든 것을 축복과 사명으로 연결했고 성막, 회막, 장막, 성전운동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소리가 있으나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잡으면 하나님께서는 평생 응답으로 함께하시며 영적인 힘과 서밋, 그 축복의 주인공으로 서게 하십니다. 이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이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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