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부은 마지막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있어서.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1초를 아껴 살아야 아름다운 인생이고 1초가 새로운 시작이며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1초로 시작되는 인생에 무엇을 감격하며 어떻게 나의 시대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양의 피 바르는 날 애굽을 나와 노예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광야에서 깨닫게 해 주는 것입니다. 언약궤 중심을 한 예배의 축복을 놓치지 않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광야에서 알게 하고 모든 불신앙의 체질을 벗고 가나안을 들어가길 원하십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24시간 함께 하십니다. 작은 것 하나가 바로 시작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모든 것이 어긋난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해답이심을 날마다 새롭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것을 자녀와 후대에,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 계획입니다. 렘넌트에게 각인된 복음은 인생을 바꾸고 한 시대를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역사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 큰 그림을 가지고 후대와 다민족을 살리는 역사에 쓰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6/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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