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영국 작가 웰즈(H.G Wells)의 단편 중 ”대 주교의 죽음“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대 주교는 그날 저녁에도 성당에서 기도했습니다. 날마다 습관처럼 언제나 꼭 같은 기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는 ”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하늘에서 “그래 무슨 일이냐?(Yes, What is it?)”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대주교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고 맙니다. 일평생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듣고 계신 하나님이 계시고, 자신이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시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충격입니다. 


사탄은 매혹적인 함정을 만들어 사람들을 멸망으로 빠뜨립니다. 화려한 신전을 만들고 인간을 올무에 묶어 실패하게 만들지만, 이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시고 성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참된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사단의 함정과 올무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보좌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보좌의 축복인 성막에 모이는 것을 회막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세 절기의 능력과 안식일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믿고 ”아멘‘할 때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보좌의 성취가 일어나는 것이 장막입니다. 우리의 장막은 모든 현장에서 기도의 능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보좌를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날마다 성막 중심으로 살며 기도한다면 반드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영적 전쟁을 하면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를 파송하셔서 신전 전쟁, 우상 문화 전쟁에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이 언약을 붙들고 237 나라를 치유하고 후대 서밋을 키울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7/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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