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철학자 파스칼(Pascal)은 “팡세(Pensees)”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천사도 짐승도 아니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인간은 천사처럼 살려고 하면서 짐승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거기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
인간은 착하게, 양심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영어로 양심을 Conscience라고 하는데 그 말은 라틴어 Conscientia(함께하다)에서 왔습니다. ”함께”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야 하는데, 정치가라면 국민과 함께 생각하고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교육자라면 학생과 함께 나라의 참된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하고, 산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산업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신앙인들은 세상의 삶의 방법과 흐름이 아닌 말씀과 기도의 흐름에 함께 있어야 합니다.
내 주장과 내 계획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앞서간다면 하나님과 통하기 어렵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과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시간표입니다. 주일 예배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질문하며 인도받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있는 아들이 없다는 것을 불평했으나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난 한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이 나라를 살릴 나실인이 없음을 알고 난 후 그의 기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시대적인 필요와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은 한나에게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한나와 떨어져 성전에서 자랐고 언약궤 곁에 누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와 사무엘을 통해 나라와 시대를 살렸습니다.
이 시대와 미래를 보며 하나님의 절대 계획에 쓰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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