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의 방향
미국의 헌팅턴 프레스라는 신문사 건물 앞에 세 개의 동상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고, 다른 하나는 지구본 위에 사람이 거만한 표정으로 서 있고, 나머지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 밑에 깔려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는 모습입니다.
신문사 측은 이 동상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지구본은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합니다.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있는 동상은 시간을 아껴 보람 있게 살아가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고, 지구본 위에 거만하게 서 있는 모습은 시간의 귀중함을 비웃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지구본 밑에 깔린 사람은 시간을 무시하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져 고통당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 신문사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사람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깨우쳐주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이 동상을 세운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영적 서밋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나라와 통하며 보좌의 배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 생각을 많이 하면 염려가 생기게 됩니다.
환경과 상황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어렵고 문제투성이입니다. 오바댜가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환경에 영향을 받았다면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문제는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방법임을 알고 체험하게 됩니다.
오바댜는 엘리야의 제자이면서 아합왕의 신하였습니다. 그는 2가지 배경을 가지고 100명의 선지자를 보호하고 도왔습니다. 그것은 왕비 이세벨을 대적하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오바댜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하가 없었기에 왕도 오바댜를 어찌하지 못했습니다.
오바댜가 도왔던 100명의 선지자는 이후 한 시대를 움직이는 갈멜산 운동과 호렙산 운동, 도단성 운동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시대와 미래를 바꾸는 역사에 쓰임 받을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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