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방향

 한국에 계신 김병기 화백은 98세이며, 그의 제자 정상화 화백은 82세입니다. 김병기 화백의 제자 정상화 화백이 오랜만에 스승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 두 분이 나누었던 대화는 참 의미있습니다. 

 “상화, 자네 올해 몇 살인가?”

 “네, 제 나이 올해 82살입니다.”  

 “참 좋은 나이이구만. 내가 그 나이에 작품 전시회를 열고 불란서 유학하였었지, 정말 좋은 나이야.” 


이 분들은 시간을 초월하며 참 멋있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나이가 있어도 젊게, 오늘을 멋있게 사는 사람이 있고 젊어도 과거에 붙잡혀 오늘을 노인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쪽에 속하나요?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들어도 영적 서밋의 응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게 되고,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권세는 이미 주어졌기에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성부 하나님, 하나님 떠난 문제와 죄, 재앙과 사탄의 세력을 꺾으신 성자 예수님, 지금도 눈에 안 보이게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삼위의 하나님과 연결 시간은 임마누엘이 성취되는 시간입니다.


모세는 왕궁에서 어릴 때부터 청년까지 복음과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유모인 어머니 요게벳에게 언약을 전달받았고 최고 수순의 학문을 배웠으며 도망간 미디안에서는 기도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성경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하나님은 노년의 모세를 부르시고 광야로 이끄시며 인턴십을 경험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자녀의 축복 속에 있으면 그와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쓰임을 위해 영적 서밋으로 부름을 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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