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진리
알프스에서 길을 잃은 사람이 13일간 방황하다가 구출된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길을 찾기 위해 매일 숲속에서 12시간씩 걸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길을 잃은 장소를 중심으로 불과 6킬로 안에서 왔다 갔다 했었다고 합니다.
사람은 눈을 가리면 100M도 똑바로 걷지 못합니다. 눈을 가리고 걸으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독일 학자는 ‘링반더룽’(Ringwanderung)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고리 모양의 방황’이라는 뜻이고 우리말로는 윤형방황(輪形彷徨)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의 삶은 아무리 잘 살아도 결국 창 3장 안에서 돌며 그것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그동안 걸어왔던 광야 길을 회고하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안내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가나안을 향해 걸어가야 할 후대에게 정확한 복음을 각인하고 갱신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 중심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길을 통과시키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은 언약과 성막 중심으로 흘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양의 피 바른 날 애굽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 예배를 통해 영적 축복을 회복하고 각인시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오셨습니다. 후대를 위해 미리 준비해 두신 땅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동안 보여 주신 증거를 붙잡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세계 복음화하게 될 것입니다.
곧 우리와 우리 후대가 함께 언약의 여정 속에 있어야만 승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는 발판이고, 미래는 성취될 응답입니다.
오늘도 이 언약을 붙잡고 24시 승리할 너 언약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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