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받은 사람은 그 능력으로 사탄의 권세를 산산조각낼 수 있고 이 세상의 풍속을 거슬러 올라가며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 물결을 따라 흘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 속에서는 널판지와 송사리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널판지는 크지만 생명이 없기에 물결을 따라 흘러가고 송사리는 작지만 생명이 있기에 물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들의 차이는 크기가 아니라 생명입니다. 생명이 있으면 세상을 이기고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광야에 두신 이유가 있습니다. 노예로 각인된 죽은 체질을 확실한 말씀을 붙잡는 살아있는 체질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믿음을 심으면 믿음이 자라고 불신앙을 심으면 불신앙이 자랍니다. 응답은 각인대로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염려를 버리고 사탄, 재앙, 저주, 지옥의 권세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각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해 왔습니다. 체험된 말씀을 증거로 붙잡고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체질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각각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될 그 날을 위해 언약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인생의 막힌 부분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때론 위기도 오고, 갈등도 겪지만 흔들리지 않고 언약을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100년의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이 언약을 가슴에 담고 달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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