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여정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는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역사상 가장 많은 은사를 받은 위대한 설교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관중을 수용하기 위해 야외에서 설교를 했는데, 그 때마다 많은 비 기독교인들로부터 교회 건물 안에서만 설교하라는 비판과 방해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의 심한 비판의 말에 대한 휫필드의 대답은 그의 묘비명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는 내 평판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심판의 날까지 편안히 기다릴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죽은 뒤 묘비에는 이렇게만 써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조지 휫필드 눕다.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위대한 심판의 날이 밝혀 주리라.”
휫필드는 어떤 방해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자기의 믿음의 의지와 전략을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가 자신의 사위여서 도운 것이 아닙니다. 이방인 이드로가 모세를 사위로 삼고 광야에서 40년간 보호한 것 자체가 위험한 선택이었으나 이드로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우리도 나 자신, 내 자녀, 내 것을 가장 우선시 하며 그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이 시대와 세상 풍조 속에서 하나님의 숨겨진 비밀과 하나님의 소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드로는 출애굽의 숨은 동역자입니다. 모세가 애굽으로 가서 왕을 만나겠다고 했을 때, 그가 딸과 손자들의 안위를 걱정했다면 결코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드로는 평안히 가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세에게 십부장, 오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의 제도를 제안하여 모세가 지혜롭게 일 하도록 했습니다.
오늘도 세계 복음화를 마음에 담은 모든 렘넌트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상황에 관계없이 만남과 미래를 열어주십니다.
이 언약의 여정을 가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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