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중심

 미국 장애올림픽 팀의 일원인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각장애인 달리기 선수입니다. 그는 자신의 승리가 하나님과, 어려서부터 “앉아서 지내지 말라”고 충고해 주신 어머니, 그리고 노련한 단거리 주자로서 그와 함께 뛰며 이끌어준 제롬 에이버리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에이버리는 끈으로 브라운과 자신의 손가락을 묶고 접촉과 언어로 그가 경주에서 이기도록 이끌어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경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을 따를 때 그분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십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사람 중심, 물질 중심, 자리 중심으로 일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 그런 것입니다. 기도로 보좌의 배경을 누리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체험하면 우리의 업은 어떠한 경우에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불신자들은 애굽에서 10가지 재앙을 만났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재앙이 아니었습니다. 10가지 재앙은 실제로 애굽의 모든 우상을 무너뜨린 축복이며 기적인 것입니다. 사람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는 역사가 광야와 열방까지 증거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명자의 후대를 위해 애굽에서 많은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이 축복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와 요단을 건넜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언약 중심, 사람을 살리는 방주 중심, 새 언약을 붙잡은 아브라함의 중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면 사방이 적이 되지만 능력을 맛보면 전부 길이 됩니다. 그 보좌의 축복을 받으며 영적 무장을 하면 세상 경주에서도 승리자가 됩니다. 

이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0/0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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