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학교

 창세기 3장 7절에는 “저들의 눈이 밝아져”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탄에게 속은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눈은 어두워지고 '나'의 눈이 밝아진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나중심'의 삶으로 세계관도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자리 즉, 모든 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선과 악을 판결하는 자리로 올라서려 했고, 그 결과 선이 악으로 간주되고 악이 선으로 둔갑을 하기도 하는, 세상의 질서가 무너지는 흑암과 공허와 혼돈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탄은 인간들이 여기에 묶여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공하는 듯 보여도 결국 사망과 저주의 함정에 빠져 실패로 끝나는 바벨탑이 되고 맙니다.


현장에 보이지 않는 보좌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유대인들을 향한 핍박은 도리어 엄청난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보내어 흑암을 무너뜨리십니다. 그 때 전 세계 237나라를 살리게 되고, 참된 문이 열려 에덴의 축복과 방주의 응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회당과 서원으로 파고들어 네피림을 결박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며 무너진 현장을 완전히 영적으로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엘리트, 법관,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압박을 할 때도 바울은 오히려 이 법적 힘을 가진 시스템을 활용하여 로마로 갈 길을 열었습니다. 죄수의 상태로 들어간 로마에서도 핍박이 컸으나 바울은 모든 현장에 승리하게 됐습니다. 바울 팀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시대를 살리며 변화시켜 세계복음화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언약을 정확하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치유학교를 만들고, 치유를 통해 서밋을 만드는 역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언약의 흐름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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