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맥아더(Douglas Macarthur)장군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그는 역사적인 순간마다 기도로 승리를 얻어냈으며, 승리 후에는 그 거룩한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아낌없는 찬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또한 그는 공식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찬사와 영광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맥아더>전기에는, 한국 전쟁 중 인천 상륙작전을 위해 참모들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장군이 인천 상륙을 제안하자, 참모들은 일제히 반대했습니다.
이 때 그는 "여러분이 이번 작전의 실현 불가능성에 관해 제기한 주장은, 이 계획에 대한 제 믿음을 재확인시켜 줬다"라며 "왜냐하면 적의 지휘관도, 그런 시도를 할 정도로 무모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이론적 판단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가능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며 미래를 보는 참된 지도자였던 것입니다.
복음은 나 자신과 본질, 성공에 잡혀 있는 세상과 사람들을 살리고 치유하는 유일한 해답입니다. 이 복음을 기도로 누릴 때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인생의 여정 속에 실현됩니다.
또한, 말씀을 하나님의 언약으로 누릴 때 현장에 버려진 것들이 보입니다. 지금은 멀리 있지만 이루어질 것이 비전으로 보입니다. 당장 눈에 안 보여도 나에게 있는 것이 꿈을 통해 확인되고, 결국 반드시 될 하나님의 일이 작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줄 수도, 할 수도 없는 것을 심부름할 수 있는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응답이 나의 비밀입니다. 이 때 모든 상황과 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언약과 비전과 꿈,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 속에서 나오는 작품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는 기도, 나를 치유하는 기도, 언제나 힘을 얻는 기도 속에 있으면 됩니다. 이 비밀을 누릴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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