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불안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은 예의나 교양이 기반이 되지만, 사랑을 세련된 연기로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이해하고 품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은 강요될 수 없으며 애원으로 얻을 수도 없습니다. 


만질 수 없고, 감각되지 않지만 우리를 찾아와 편안하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힘의 존재가 있습니다. 인생의 문제를 다 아시고 찾아와 인생의 영원한 해답을 들고 문밖에서 기다리고 계신 복음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위급할수록 문제 속에 빠져들게 되고, 심지어 문제와 어려움을 주는 사람은 넘어뜨려 달라고 기도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물론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고, 아예 처음부터 위급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주신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흔들림 없이 더욱 단단하게 붙잡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는 작품을 만들어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언약을 붙잡은 요셉이 치명적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것은 결코 우연이나 실수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 임마누엘의 증거를 붙잡은 요셉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인생의 근본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보좌의 배경을 가지고 있고,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에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의 빛이 비추기를 원하시며, 이 증거를 붙잡은 자들에게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응답으로 함께 하십니다.

이 생명의 언약을 전달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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