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Remnant University)

 1927년,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 백작은 런던 시청에서 국제세속주의 협회의 요청으로 'Why I’m not a Christian?(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고, 그 후 같은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종교는 거짓이며 해롭다는 이론을 펼쳤습니다. 당시에 그는 낙태 찬성론자로 사회의 비판도 받았지만, 그의 책은 기독교에 대해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책은 신실한 신학자들로부터는 맹렬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C.S 루이스, 존 스토트는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라는 제목으로 반론을 제기하고 숨겨진 흑암의 세력을 드러내며 복음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사상, 문화, 경제, 심지어 온갖 복음을 방해하는 흑암으로 덮인 이 시대에도 오직 복음 전달할 사명 가진 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특별한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흑암 세력을 이기는 영적 권세입니다. 현장을 살리는 영적인 왕, 동시에 교회를 살리는 영적인 종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는 날마다 이 권세를 누리며 승리해야 합니다.


5천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미지의 땅으로 직접 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에 세워진 RU(Remnant University)는 나라별로 언약을 잡은 제자를 세우는 구심점이 되어 모든 현장의 흑암을 꺾고 복음 전파의 길을 여는 영적인 안테나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를 향한 1세대의 시선과 헌신은 후대와 다릅니다. 우리는 후대에게 올바른 복음, 바른 교회관, 올바른 헌금관을 전달하여 영원히 흔들림 없는 참된 언약의 인물들을 길러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RU가 이 시대에 쓰임을 받아야 하며, 올바른 영적 인재들을 길러 5천 종족과 제3 세계의 자녀(TCK)들을 살리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도 이 사역을 감당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2/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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