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초월
석학이자 노철학자인 김형석 교수가(102세) 후배인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 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맛, 쓴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다. 나의 인생은.. 진행형..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를 논하는가?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다. 그게 삶이고 인생이다.” 참으로 깊고 멋이 있는 삶의 고백입니다.
모세는 80세에 시작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전 세계를 살릴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메시지, 언약을 잡은 모세는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언약의 흐름을 함께 타는 여호수아가 함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사역 속에도 여호수아같이 전 세계를 살릴 일꾼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너희와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각인된 여호수아는 늘 담대했고, 기도하며 언약궤를 따라 여리고를 돌았습니다. 그가 언약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곁에 갈렙이라는 충성된 일꾼이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도에 힘쓰는 자는 언약을 따라가는 동안 상처와 갈등, 미래의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발판 삼고 기도 제목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제 미래를 치유하고 서밋으로 설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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