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눈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가정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야곱은 편애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요셉은 부인을 넷이나 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믿음의 성도들 가운데서도 아픔이 있고, 원망스러운 일이 있고, 미운 형제가 있고, 야속한 부모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너질 수밖에 없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승리한 사람은 모두, 전능한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재발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문제 속에서 답을 찾고, 갈등에서 갱신을 찾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영적인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버려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남은 자요, 남길 자였습니다. 또한 흩어진 자처럼 보였지만 강대국과 전 세계로 파송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나그네같이 보였으나 복음과 기도의 비밀을 누리며 빛을 전달하는 순례자였습니다. 우리가 바로 오늘,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빛을 가진 사람이 있는 플랫폼에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빛을 가진 등대임을 알고 빛을 발하면 놀라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참된 복음을 전달하고 시스템을 갖추면 누구에게나 답을 주는 응답이 시작됩니다. 그 사람이 바로 영적 의사요, 대사요, 파수꾼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이 전달되는 장소에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임하게 역사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살릴 시너지를 갖추고 광야, 핍박 속, 재앙의 시대를 살리게 될 것입니다.
이 현장에 시대적 부름을 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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