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축복
6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1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노예 무역선을 탄 “쟌 뉴톤”(John Newton). 그는 노예들을 다루면서 전혀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했고, 후에 노예선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뉴톤이 22살이 되던 해, 노예들을 싣고 항해하는 도중에 만난 심한 풍랑으로 배가 좌초되며 죽음의 위기를 만났을 때 그는 처음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진실한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30살이 되던 해 신학교에 들어가 영국 성공회 목사가 되었고, 처절한 과거를 깊이 회개하며 더러운 죄를 사해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작사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회개와 구원의 감격을 찬양한 이 곡은 오늘날까지도 신앙고백처럼 불리는 찬송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삶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원망, 포기 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선진 모세, 여호수아, 갈렙은 복음의 능력 속으로 자신을 완전히 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400년 만에 회복된 구원에 감사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했던 모세처럼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 운동 중심으로 전 세계 움직여 가시며 황무지에서도 눈동자같이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수룬’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말은 ‘온전하고, 의로운 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라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리기 위해 주신 신분과 권세를 찬양하는 것은 당연한 축복이고 사명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백성을 축복한 모세처럼 우리도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주인공입니다.
이 중요한 언약을 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21/2022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