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
우리의 삶에는 역류가 흐를 때가 있습니다. 때론 질병도 있습니다. 사랑의 실패도 있습니다. 이별의 슬픔도 있습니다. 이런 광야 가운데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길 원하십니다.
광야는 침묵만 흐르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채우시는 것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신학자인 C.S 루이스는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일깨워 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확성기이다”라고 했습니다. 렘넌트들은 영적인 안테나를 세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일 잘하고 똑똑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를 통해 아무도 하지 못하는 것을 하게 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 가게 하셔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생명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생의 답을 찾은 사람을 남겨 두시고 숨겨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고,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말의 시작과 과정과 마무리를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린 것, 누명으로 감옥에 간 것, 총리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들과 만남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여정 속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응답이 바로 오든, 이후에 더 큰 응답으로 오든, 혹은 응답이 오지 않든 모두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주어지는 현장, 만남, 가는 곳, 일어나는 모든 일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나의 인생을 편집하는 것이 최고의 응답입니다.
언약 안에서 모든 것을 찾아내며 인생 승리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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