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치유

 영화를 보다보면 평범한 장면에서 눈물이 흘러내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알고 보면 그 안에 나의 콤플렉스나 상처가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날 마음이 아프게 하고 울리려도 한 장면도 아닌데 나의 콤플렉스가 엉뚱하게 자극되어 트라우마가 폭발하는 것입니다. 여기엔 지난날의 나의 실수, 잘못 판단하고 오해하여 잃어버린 관계들 그리고 오늘의 내 속에 있는 외로움과 잊지 못하는 연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착각으로 인해 잃어버린 모든 것을 찾아 복음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복음은 완전한 성령의 역사로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은 이 중요한 복음이 내 속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나를 복음으로 회복시켜야 이를 통한 전도의 역사도 시작됩니다. 전도는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임한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3장(점술), 16장(귀신), 19장(우상)에서는 일어나는 흑암의 서밋들이 무너지고 우상으로 병든 세상을 치유하는 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전도의 현장에 기적과 치유를 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도의 현장에 중요한 일과 사람, 장소를 미리 준비해 두시고 그들이 전도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미 응답을 현장에 준비해 두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시간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초과학, 초의학, 초비대면 시대에 올바른 언약을 잡고 모든 잃어버린 것을 찾아 회복하고 치유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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