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초월
20세기 기독교 최고의 변증가라고 할 수 있는 C.S. Lewis가 쓴 “스크루 테이프의 편지”(Screw Tape Letters)란 책은 인간을 속이는 다양한 사탄의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가족 간의 갈등, 기도의 어려움, 영적 침체, 인간의 본성, 남녀 간의 차이, 사랑, 쾌락, 욕망을 이용해 그리스도인들을 속여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사탄을 향하여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권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빛 앞에 어두움은 무너지게 되어 있고, 사람들은 빛을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발하는 그리스도의 빛은 어두움 속에서 더욱 강렬하기에 모든 것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고 내면의 무한한 능력을 일깨우면 신처럼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다른 누구로 살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고 내면에 집중하면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매혹적으로 들리지만, 이는 흑암 세력이 파 놓은 함정입니다. 점술, 무속신앙, 틀린 것과 다른 것 등 흑암 문화에 잠겨 있는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릴 유일한 길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에 만연한 불신앙의 함정과 틀, 올무를 알릴 사명과 책임을 복음 가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사명과 함께 살릴 내용과 능력도 함께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끝날까지 시공간을 초월하는 권세와 능력으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신이 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을 살릴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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