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존 킬링어(John Kilinger)는 침례교, 장로교 회중 교회를 담임하며 미국의 영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목사요, 신학자입니다. 그는 기도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그것은 모든 생명과 기쁨의 중심에 계시는 그분과의 관계를 맺는 일이며, 항상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과 오랜 우정을 만들고 사귐이 있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한나는 자식이 없는 자신에 대해 원망하고 육신적인 기도를 하였으나 어느 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한나의 삶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기의 원하는 것이 성취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기도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씀의 흐름을 타며 나의 기도가 어떠한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보좌와 시공간을 초월하며 전 세계 모든 나라에 빛을 비추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 역사를 날마다 확인하며, 현장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영적 지도자로 서길 기도해야 합니다. 

때론 이해가 안 되고, 응답이 없고, 고난이 올지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그릇을 키우는 기회로 삼으면 모든 문들은 열리게 됩니다.


우리는 정시와 무시, 집중 기도로 매일 도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진 자는 보좌의 축복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역사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전무후무한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이 언약으로 승리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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