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힘과 능력

 제2차대전 중 헤롤드 럿셀(Harold Russell)이라는 공수부대원은 두 팔을 잃어 장애인이 됩니다. 그는 “나는 이제 아무 쓸모 없는 하나의 고깃덩어리가 되었구나!”라고 절망 가운데 빠졌었지만 잃은 것보다 아직 가진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좋은 의사를 만나 의수를 하게 되었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경험한 사실을 영화화하고 자신이 불구의 모습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우리 생애의 최고의 해”(The Best Years of Our Lives)란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주연상을 타고 상금은 또 다른 장애인 모임에 기부하였습니다. 한 기자가 “당신의 신체적인 조건이 당신을 실망케 하지 않나요”란 질문에 “ 아니요. 나의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것을 계산하면 절망밖에 안 보이지요. 그러나 남아 있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면 잃은 것에 비교할 수 없는 보상을 받게 됩니다”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편집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고 어떤 위기가 와도 응답의 기회요 축복의 시간표로 만들고 인생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나의 현장에 나타나는데 이 응답이 오기 전에 영적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언약이 내 삶에 편집, 설계, 디자인되는 것이 중요하며 기도와 흐름을 가지고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는 축복으로 받게 됩니다. 언약대로 요셉은 애굽 왕 앞에 서게 되고, 사무엘은 다윗에게 언약을 전달해 우상 시대의 흑암이 무너지는 응답을 받았고, 엘리사는 도단성에서, 포로로 잡혀간 자들은 돌아와 성전 재건했던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마가 다락방에 모인 자들처럼 환란 가운데 안디옥 교회를 세운 자들같이 언약으로 모든 위기를 회복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08/20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