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카프만 부인의 저서 ‘광야의 샘’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누에고치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마침 여러 마리의 누에고치가 나비로 탈바꿈을 하는 중이었다. 너무도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려고 애쓰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불가능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마리, 두 마리, 그토록 작은 구멍에서 무진 애를 쓰더니 결국은 빠져 나와 공중으로 훨훨 날아올랐다. 나는 마침 또 나오려고 애쓰는 고치를 발견하고 가위로 그 구멍을 넓게 잘라 주었다.”
“내가 넓게 열어준 구멍으로 나비는 쉽게 나왔으나 문제가 생겼다. 공중으로 몇 번 솟아오르려 시도하면서도 결국 오르지 못하고 땅바닥에서만 맴을 돌 뿐이었던 것이다. 그때 비로소 나는 깨달았다. 작은 구멍에서 고통하며 힘써서 나와야 몸의 영양분을 날개 끝까지 공급하게 되고, 날개가 나올 때 심하게 마찰이 되면서 날아오를 만큼 새 힘을 얻고 강건해 진다는 것을.”
삶에서 집중을 통과할 때에 새 역사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말하는 수준, 표준,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작품을 남길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일에 집중하도록 하셨습니다. 제자들처럼 우리가 먼저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을 편집하고 붙잡을 때 절대 사명, 계획, 언약, 여정, 목표가 발견됩니다.
이때 깊은 집중이 되고 이 언약에 집중하면 보좌, 시공간 초월, 전 세계 살릴 빛의 경제가 회복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유일성을 설계하며 집중해야 합니다. 제자들에게 40일을 집중하도록 하신 것처럼 마가 다락방에서 1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에 집중했을때 사도행전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집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제 모든 현장을 하나님의 역사로 재창조하며 디자인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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