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1995년 농인으로는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에 당선된 화이트스톤(Heather Whitestone)은 생후 18개월 때 접종한 디프테리아 주사의 부작용으로 청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화이트스톤은 힘든 자신의 한계와 악조건을 극복하고 미스 아메리카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미스 아메리카’는 외적인 아름다움인 몸매나 얼굴만 예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과 당당함, 교양과 재능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인정받아야 가능한 자리입니다.
“장애가 있다는 조건이 당신의 의욕을 꺾지 않았습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최악의 장애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며, “제가 21년 동안 어머니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고 항상 저와 함께하신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모든 장애를 극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때입니다. 그때,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매체나 전문가들은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우울증이나 마음이 여려서, 정신력이 나약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왜 오고 정신력은 왜 약해질까요?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공허와 불안과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흑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어려움을 말할 곳도 없고 어려움을 덜어줄 사람도 없으니 무언가에 집착하게 되고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굳어집니다.
그래서 당사자와 가족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실제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생각이 병들고, 마음이 상하고, 삶이 병들어 있는 자들을 살릴 교회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복음 가진 한 사람이 하나님께 집중하며 힘을 얻고, 교회는 치유 시스템을 준비하여 모든 사람을 재창조의 능력으로 살려내는 일이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이 언약 속에 부름을 받은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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