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힘

 바닷속에 들어가 싱싱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물 숨입니다. 물 숨은 바로 ‘욕심’입니다. 


자신의 숨 길이만큼 숨을 참으면서 작업을 하던 해녀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해서는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때 큼지막한 전복이 해녀의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그 순간, 욕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전복을 따기 위하여 물 아래로 내려가는 해녀는 물 숨을 먹고 맙니다. 


물 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몰라서 그런 사고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면서도 욕심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련한 해녀들은 바다를 가리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바다는 무서운 곳이지만, 욕심을 버리면 엄마처럼 다 내어 주는 곳이야!” 

가장 지켜야 할 것을 잊어버리면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해합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사람은 24시 기도로 편집된 자, 25시 기도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자, 영원이라는 시간표 속에서 전 세계에 전도의 빛을 발하는 자를 말합니다. 

여호수아는 이 흐름 속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그 산지를 이미 주셨음을 믿고 전진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오늘을 살고 미래를 앞당겨 보며 현실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현장 복음화의 기준은 제자입니다. 제자는 어떤 문제가 와도 시험에 들지 않고, 여론에 휩싸이지 않고, 자기 생각에 빠지지도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끝까지 승리하는 여호수아 갈렙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이런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언약을 붙잡은 사람은 산업, 직업, 학업에 모든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 언약 속에 있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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