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

 영화 파피용(Papillon)에서는 나오지 않는 뒷이야기가 있는데, 주인공 샤리에르(Charriere)는 이후 조국 프랑스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미를 전전하며 살다가 공소시효가 끝나는 1967년 61세가 되어서 죄를 뒤집어 씌운 검사를 찾아가지만 원수 갚는 일이 덧없음을 깨닫는 자서전이자 영화 원작인 빠삐용을 썼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나는 복수를 포기합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할 때. 너는 이겼다. 너는 자유롭고 사랑받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여기 있다“. “이제야 나는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다" 사리에르가 30년 증오를 용서로 풀며 한 독백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전무후무한 역사이며, 그리스도를 통한 나의 구원은 더욱더 전무후무한 역사이다. 하나님의 용서가 인류를 구원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진정한 복음 안에 자유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과거에 모세와 동행하면서 체험했던 전무후무한 응답들을 언약으로 붙잡았습니다. 모세와 함께하신 것처럼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언약을 잡고 남은 자, 순례자의 자세로 임했습니다. 그러자 해와 달을 움직여 달라는 것과 자신을 초월하는 기도가 나왔고 약속하신 미래의 땅을 미리 보고 현실의 모든 문제를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노예로 판 일을 하나님이 자신을 앞서 강대국으로 보내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당연히 억울하고 상처받고 원망할 수 있는 일인데 사탄이 원하는 것을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제와 위기를 만나면 그 상황에 속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 제목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수없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갈려는 흑암의 세력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영원한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문제와 사건 속에서 전무후무한 응답을 받을 너 하나님이 사람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4/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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